HOME > 관련기사 카드업계 올 하반기 실적 전망 '불투명' 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여파로 상반기 실적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나면서 하반기 전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9월부터 김영란법 시행 및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등 소비심리가 위축돼 카드사들의 실적 감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의 영향으로 1... 카드사, 상반기 성적 희비 엇갈려 국내 카드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올 상반기 국내 8개 카드사 중 신한·하나·삼성·비씨카드 등 4개사는 실적이 개선된 반면 KB국민·우리·현대·롯데카드 등 4개사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4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조602억원보다 0.8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