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소비자보호 강화..담당조직 확대개편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담당조직을 독립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모든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등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번달 안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보호강화 및 금융질서확립을 위한 금융감독서비스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서민?취약계층의 감독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中企 구조조정 속도 붙는다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1차 신용위험평가에 따라 C등급을 받은 77개업체 중 50곳에 대한 워크아웃이 시작됐다고 5일 밝혔다. 채권은행들은 이들 기업에 대해 모두 243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돈은 ▲ 출자전환 ▲ 신규여신 ▲ 장기대출전환 ▲ 이자감면 ▲ 만기연장 등에 사용된다. 또 지난 9월말 진행된 2차 신용위험평... 전화금융사기 피해 감소 금융감독원은 올해 7월 이후 월평균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368건으로 상반기 평균 787건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피해금액 역시 월평균 28억원으로 60% 이상 감소했다. 금감원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대책'의 영향으로 사건발생 건수와 피해금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올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전화금융사기에 이... ‘야간 빚독촉’ 형사 처벌..증거남겨 신고해야 밤 늦은 시간 직접 찾아오거나 전화를 해 빚 독촉을 하는 것은 형사 처벌 대상이 되므로, 휴대폰으로 내용을 녹음하는 등 증거를 남겨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된 지난 8월부터 약 두달간 불법채권추심과 관련한 상담건수는 210건으로 전체 사금융 상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2.7%로 나타났다. 이는 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