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신동빈 측근' 황각규 사장 25일 피의자 조사(종합)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5일 황각규(62) 정책본부 운영실장 겸 롯데쇼핑(023530) 사장을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는 이날 오전 9시30분 황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황 사장을 상대로 신격호(94) 총괄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탈세, 배임 등 의혹에 관여했는지를 ... 검찰, 롯데그룹 정책본부 핵심 3인방 조사 착수 롯데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동빈(61) 회장의 최측근이자 정책본부 핵심 인물 3명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그룹 계열사를 위주로 진행되던 이번 검찰의 수사가 총수 일가를 포함한 본류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르면 이번주 소위 '정책본부 3인방'... '만감교차'…법정에 선 롯데가 맏딸 '눈물' 롯데가(家) 맏언니 신영자(74·구속 수감 중)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첫 재판에서 눈물을 흘렸다. 재판이 시작하기도 전에 손수건으로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만감이 교차하는 듯 보였다. 롯데면세점 입점로비 사건에서 30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 이사장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첫 공판준비 기일에 나왔다. 공판준비 ... '소송 사기'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구속영장 기각 국가를 상대로 한 거액의 소송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허수영(65) 롯데케미칼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9일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피의자의 주요 범죄혐의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는 등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허 사장은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조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허 사장은 기준(... 검찰, '법인세 사기 환급' 기준 전 사장 구속 기소 롯데케미칼(011170)의 법인세 부정 환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1일 기준(70) 전 롯데물산 사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는 이날 기 전 사장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조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기 전 사장은 롯데케미칼 전 재무담당 이사 김모(54·구속 기소)씨와 공모해 사기 등 방법으로 법인세 207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