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수 리스크 해소… CJ·금호, 경영정상화 박차 CJ와 금호아시아나 등이 오래된 짐을 벗고 경영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룹 차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그간 전면 중단됐던 투자 등에서도 날개를 달 전망이다. 체질적으로 한층 단단해진 사업구조를 마련함과 동시에 신사업 확장 등에도 기대가 높아졌다.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이재현 회장의 복귀로 3년여 만에 총수 공백이 해소된 CJ는 조직개편 등 경영행보가 빨라졌... CJ, 추석 맞아 협력업체 결제대금 1조원 조기 지급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조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또한 전통 시장 상품권 200억원치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정부의 내수 촉진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CJ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사진/뉴시스 CJ그룹은 18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 이재현 회장, 임직원에 "너무 그립다"…당분간 치료 전념 이재현 CJ 회장이 임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시했다. 그간 자신의 부재로 인한 경영 공백을 메워준 데 대한 감사 표시다.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경영복귀가 가능해졌지만, 당분간은 건강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16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해준 모든 CJ人(인)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많이 보고 싶었습... 이재현 CJ 회장 사면 "사회기여 인생 마지막 목표로"…김승연·최재원 제외 박근혜정부 들어 세 번째 단행된 광복절 특별사면이 생계형 사범 위주로 꾸려졌다. 재벌 총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재현 CJ 회장만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김승현 한화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등은 제외됐다. 정치인도 배제됐다. 법무부는 12일 임시 국무회의 직후 광복 71주년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자는 중소·영세 상공...  CJ, 이재현 회장 사면 소식에 상승세…한화는 약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광복절 특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CJ그룹 지주회사인 CJ(001040) 주가가 오름세다. 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한화(000880)는 약세다. CJ는 12일 11시5분 현재 전일대비 1500(0.75%)원 오른 2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는 100원(0.28%) 하락한3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