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재원, 4년만에 선친 앞에 선다 최태원 SK 회장 형제가 4년 만에 선친의 묘소를 찾는다. 오는 26일은 고 최종현 회장이 작고한 지 18주기로, 이날 두 사람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선영을 찾아 추모식을 진행한다. 15주기엔 최태원 회장이 불참했고, 16주기엔 형제 모두 수감 중이었다. 17주기엔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최태원 회장만 참석했었다. 올해는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지난달 가석방돼 추모식... 증시 시총 절반이 10대 재벌가…범삼성만 4분의 1 '부의 집중' 국내 10대 재벌가문 소속 상장기업들의 주식가치가 우리나라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절반을 넘어섰다. 범 삼성가(家) 상장사들의 시총만 전체 4분의 1에 달했다. 소수 재벌 중심의 극히 편향된 한국경제 구조를 보여준다. 부의 집중은 산업 생태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저해하며,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 3일 CEO스코어가 재계 10대 대기... 최태원 이어 최재원도…'SK형제' 광복절 특사·가석방 법무부가 29일 오전 10시부로 소년 수형자 2명을 포함한 모범수형자 574명을 가석방한다. 이번 가석방 대상에는 재계인사로 SK 최재원(53) 수석부회장이 포함됐다. 가석방 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구본상(45) 전 LIG넥스원 부회장은 제외됐다. 최 부회장은 친형 최태원(56) 회장과 함께 SK그룹 계열사의 펀드 출자금 465억원을 빼돌려 선물옵션에 투자해 사용한 혐...  IBM, 2분기 실적 '기대이상'…클라우드 덕분 미국의 대표적인 정보통신(IT)기업 IBM의 2분기 실적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 덕분에 예상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IBM이 발표한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95달러로 톰슨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2.89달러를 상회했다. 이 기간 매출도 202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200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작년 같은 ... 국민연금, SKT-CJ헬로비전 합병 무산 점쳤나? 국민연금공단이 공정거래위윈회가 SK텔레콤(017670)에 CJ헬로비전(037560) 인수합병 불허 결정을 통보하기 일주일 전에 CJ헬로비전 주식을 일부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27일 CJ헬로비전 주식 80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5일 공시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어제 공정위로부터 CJ헬로비전 주식취득 행위를 해서는 안되며 합병 행위 역시 해서는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