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T가 밝힌 '투자 위험요소' 살펴보니 내년 1월1일 통합을 앞두고 있는 LG텔레콤이 공식적으로 자사의 투자 위험요소를 조목 조목 밝혔다. 특히, 투자 위험요소 중 정부의 경쟁정책에 따른 후발사업자의 지위 유지가 힘들다는 점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LG텔레콤은 지난달 23일 공시를 통해 합병에 대한 투자설명서를 공개했다. 투자설명서는 LG그룹 통신3사인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등 합병에 대한 개...  KT·SKT 수장들, 양보없는 '입씨름' 배경은? 유선 1위 KT와 무선 1위 SK텔레콤이 통신시장의 패권을 놓고 한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KT가 인터넷전화를 앞세워 SK텔레콤의 이동전화시장 아성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면서, 두 회사 수장들이 앞장서 상대에 대한 발언을 수위를 높이는 등 전면전에 돌입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KT의 이석채 회장. 이 회장은 지난달 14일 유무... 정만원 사장 "해외진출, 인수에서 제휴로 전면 수정" 해외진출을 끊임없이 노크하던 SK텔레콤이 '인수방식'에서 '제휴 방식'으로 해외 시장 전략을 전면 수정한다. 또 세계적인 기업 시스코나 IBM의 주력 사업과 유사한 비지니스 솔루션 시장에 뛰어들어 오는 2020년 매출 20조의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만원 SK텔레콤(017670) 대표이사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전략은 제휴 위주 전략과 산업생산성서비스(IPE) ... KT-SKT, "상대 주력시장을 붕괴시켜라" 유선 1위 KT와 무선 1위 SK텔레콤이 유무선 통합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격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KT와 SKT는 상대 주력상품 공격을 위한 파격적인 상품을 잇따라 출시, 싸움을 지켜보는 투자자는 가슴을 졸이지만, 가입자는 요금인하 등 전에 없던 혜택을 보게 됐다. SKT는 지난 21일 자사 가입자가 지정한 지역 한 군데에서 휴대폰으로 다른 사람 휴대폰에 전화를 하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