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운찬 총리 "미디어법 개정없이 추진할 것" 정운찬 국무총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디어관련법을 후속 논의 없이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총리는 9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헌법재판소가 절차적인 문제를 인정함에도 불구하고 방송법 자체에 대한 법의 내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결한 것"이라며 "개정법률안이 11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개정된 법률을 차질없... 재정부-국회, 예산안 두고 '입씨름'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최근 국회 예산정책처가 내년도 예산안 중 4대강 사업을 포함해 4조원을 줄여야 한다고 분석한 것은 잘못된 근거에서 비롯된 오류로,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원활한 집행을 위해 예산안의 조기 처리를 압박했다. 류 실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예산정책처의 삭감 주장은 국회에서 확정된 본예산 기준이 아니라 경제 성장... 국감 정무위, 세종시 첨예대립 5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와 관련해 여당과 야당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한나라당은 원안추진을 당론으로 내세웠지만 일부 의원들은 수정론을 제시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행정효율화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만 갖고 따져야지 과학도시나 기업도시 등을 집어넣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은 질의자료에... 정운찬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운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찬성 164표, 반대 9표, 기권 3표, 무효 1표였다. 정 총리 임명을 앞두고 본회의 전 여야는 극한 대립을 했지만 국회 인준 표결은 충돌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충청권 의원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 39명이 정 총리... 한승수 "대통령 지지율 상승..마음 가볍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청사에서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에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대통령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는 시점에서 총리직을 떠나게 돼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한총리는 "향후 후임총리가 오시면 잘 모셔서 저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내각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총리는 G-20(주요20개국)에 대해 "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