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투세액공제 폐지-수정 '갈림길'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국회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기획재정위 조세소위원회에서 정부의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연말 폐지가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모두가 경기회복을 이유로 임투세액공제의 무조건적인 폐지보단 점진적 폐지나 대체 공제제도 마련을 주장하고 있어 정부의 완전 폐지안은 어느정도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 철강업계 "내년 6.9조, 3년간 총18.7조 설비투자" 철강업계가 내년에 6조900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18조7000억원을 녹색 설비에 투자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해말로 종료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유지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준영 포스코(POSCO(005490)) 회장을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디스플레이업계, 오는 2013년까지 28.5조 설비 투자 디스플레이 업계가 오는 2013년까지 산업고도화를 위한 설비투자에 총28조50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식경제부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와 LG디스플레이(034220)(LGD), 장비업체 등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생산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360억원을 투입하는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일 지식경제부는... 최경환 "임투세액공제 단계적 폐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30일 임시투자 세액공제 폐지와 관련 "내년에 공제율을 절반으로 줄이고 그 다음해에 추가로 줄여나가는 단계적 폐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경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관계부처와 협의에 나서고 있다"고 밝혀 단계적 폐지로 방향이 정리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그는 "... 최경환 "원주 의료기기산업 육성 600억 지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9일 "원주를 의료기기 생산메카 육성키 위해 오는 2012년까지 6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 위치한 의료기기 테크노벨리 벤처센터를 방문해 지역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대구, 오송) 복합단지는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단지이지만 원주는 생산특화 단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