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년도 예산안)내년 나라살림 400조7000억…6년만에 100조 늘어 정부 예산 400조원 시대가 열렸다. 2011년 300조원 돌파 이후 6년 만이다. 올해 본예산(386조4000억원)보다 3.7% 늘어난 400조7000억원 규모다. 정부는 경기회복세를 지탱하기 위해 확장적으로 편성하되 재정건전성은 훼손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국가채무비율을 당초 목표인 41%보다 낮은 40.4%로 관리하기로 했다. 30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 중기에 추석자금 23조원 지원…성수품 공급 늘리고 30% 할인 추석을 앞두고 앞두고 정부가 중소기업에 23조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추석 성수품의 공급은 1.4배 늘리고 가격은 낮춰 물가를 안정시키고 연휴 기간 동안 문화시설 무료개방, 야구장 입장권 반값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또 농·수협과 산림조합 특판장 등을 중심으로는 '한가위 농수산물 대잔치'를,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에서는 그랜드세일을 열어 내수 회복에 나선다. 29일 정부는... 피치, "안정적 경제성장 장점, 북한 지정학 위험 유의 필요" 기획재정부는 유일호 부총리가 26일 오전 2016년 연례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Fitch) 연례협의 평가단을 국회에서 만나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주요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의결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토마스 룩마커(Mr. Thomas Rookmaaker) 피치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견조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 견고한 대외·재정건전... 유일호 "규제프리존 특별법 국회 통과 서둘러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지역의 투자와 일자리를 위한 민생법안"이라며 국회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한 '규제프리존 특별법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규제프리존 특별법은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 지역경제 발전... (세법 개정안)기업소득 환류세제, 배당보다 임금증가에 가중치 2배 높인다 정부가 28일 발표한 '2016 세법개정안'은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을 강화해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먼저 지난 2014년 8월 세제 개편안에서 나온 '가계소득 증대 세제 3종 세트'가 개선된다. 기업에 모여 있는 돈을 가계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물꼬를 튼다는 취지였다. 올해 발표된 세제개편안은 이를 더욱 보완해 가계 소득을 늘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