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통3사, 중저가 기획폰으로 차별화 이동통신 3사가 자체 기획한 중저가 스마트폰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중국 업체에 제조를 맡기고 상품 기획만 맡는 애플식 구조다. 대형 제조사들 틈바구니 속에서 실속형 중저가 단말기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의도다. KT(030200)는 내달 1일 화웨이와 손잡고 비 와이(Be Y) 폰을 출시한다. 출고가는 31만6800원이다. KT는 10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 27만6000원... SKT, 부산·경남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 SK텔레콤(017670)이 냉·난방이나 세탁기 등을 사물인터넷(IoT)으로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부산과 경남지역 아파트에 공급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9일 부산의 대표 건설사인 삼정과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양사는 우선 내년 상반기부터 부산·경남지역의 분양이 예정된 그린코아 아... '요금인가제 폐지' 놓고 이통 3사 대립 격화 정부가 통신요금 인가제를 폐지하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통신요금 인가제란 1위 사업자가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할 때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로, 후발 사업자를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지난 1991년 도입됐다. 2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1위 사업자 SK텔레콤이 지난 1년 동안 인가 신청을 낸 신규 요금제는 총 14건이다. 이중 ... 위기의 케이블TV, 생존방안은? 케이블TV 업계가 위기 해법 모색에 나섰다. SK텔레콤(017670)의 CJ헬로비전(037560) 인수합병(M&A)이 최종적으로 무산되면서 M&A를 통한 위기 탈출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이에 정부는 물론 업계와 학계가 힘을 모아 생존방안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유료방송시장에서 62%를 기록했던 종합유선방송(SO)의 점유율은 올 3... 황창규 KT 회장 "기술혁신 통해 한계 돌파하자" 황창규 KT(030200) 회장이 끊임 없는 한계 돌파를 주문했다. 29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강원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지속성장을 위한 2016년 임원 워크숍'에서 "기술혁신과 새로운 생각으로 끊임 없이 한계 돌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눈앞의 실적에 만족하지 말고, 혁신과 창의성으로 한계 극복에 나서야 KT의 미래가 보장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