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증시, 하락 개장…상하이 0.05%↓ 1일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53포인트(0.05%) 내린 3083.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중국, 항공엔진 전문 국유기업 설립… "항공 굴기 노린다" 중국 정부가 항공기 엔진 제작을 전문으로하는 새로운 국유 기업을 출범시켰다. 항공기 엔진 분야에서 미국과 유럽 기술을 따라잡는 것이 목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8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중국항공발동기그룹(AECC)의 출범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AECC는 항공기 엔진에 대한 연구와 제조를 전문으로하는 국유기업이다. 자본금은 500억위안(약 8조3450억... "상하이 부동산 시장이 미쳤다"… 규제 앞두고 거래 폭증 중국 상하이 부동산 거래가 최근 몇 일 새 폭증했다. 상하이시가 다음달부터 부동산 시장 관련 규제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규제 강화전 부동산을 매매하려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매체 21스지징지바오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지난 28일 "상하이 부동산 시장이 미쳤다"고 표현했다. 상하이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부동산 거래는 지난 24... 사드 갈등 무색… 한국기업의 연변 투자 큰폭 증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정치 갈등에도 한국 기업들의 중국 투자는 계속된다. 28일 중국 반관영 통신 중신사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가 투자 유치를 위해 28~31일 개최하는 '제11회 중국 옌지·투먼장 지구 국제투자무역상담회' 첫날 한국 기업들의 투자 계약이 총 8건, 1억1400만달러(약 1271억원) 규모로 체결됐다. ... 중국 대표 경제학자 "부동산 거품 2018년까지 괜찮아" 중국 대표 경제학자 "부동산 거품 2018년까지 괜찮아"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 가운데 한 명인 천즈우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가 "저금리로 인한 자금 유입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있지만 2018년까지는 터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 중국의 경제매체 정췐스바오에 따르면 천 교수는 이날 중국 포털 사이트 텅쉰왕이 주관한 한 경제강연회에서 "지금 세계는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