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명무실' 경제자유구역, 신산업 유치 외국인 투자를 위해 지정된 경제자유구역이 전면 개편된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을 지역전략산업의 구심점으로 재편하기 위해 신산업과 서비스업 기업 유치로 확대하고 외국인 투자에 주어지던 인센티브와 규제 특례 혜택을 국내 기업에게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자유... 자원개발 공기업 구조조정 '계획대로 추진 중' 부실 해외 자원개발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공기업들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가 처음으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원개발 구조조정 이행점검위원회'가 30일 1차 회의를 열고 중간 상황을 점검한 결과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자구 노력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이 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6월29일 '자원개발 추진체계 ... 폭염 덕 '톡톡'…유통업체 여름 특수 제대로 올 여름 폭염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유통업체들이 여름 특수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1등급 가전제품 환급정책으로 에어컨 등 가전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증가했다. 최근 유통업체는 내수가 침체되면서 부진... 전력공기업, 조선기자재 업체 판로 지원 조선업 불황에 된서리를 맞은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을 위해 전력공기업들이 납품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부산에서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전력과 발전사 등 전력공기업 합동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이 날 밝혔다. 한전과 발전5사는 합동설명회에서 앞으로 발주 예정인 강릉 안인 1·2호기, 고성 하이 1·2호기, 신서천, 신고리 5·6... 잇따른 메가FTA 협상, 정부 "보호무역 대응에 초점"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보호무역주의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유망 수출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정부는 잇따라 열린 에콰도르와의 전략적 경제협력협정(SECA) 3차본협상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14차 공식협상에 참여해 시장개방을 모색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에콰도르 키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