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2개월 연속 0.25%p 금리 인상 호주중앙은행(RBA)이 2개월 연속 금리 인상 행진을 이어갔다. RBA는 3일 열린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3.50%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 RBA는 지난달에도 주요 20개국(G20) 중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어, 2차례 금리를 올린 국가는 호주가 유일하다. 이런 금리인상은 호주 경제가 예상 밖의... 濠,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1.5% 성장 전망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선진국 중 처음으로 출구전략에 나선 호주가 경제회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웨인 스완 호주 재무장관은 "2009회계연도(2009.7~2010.6) 호주 경제가 1.5%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전망한 마이너스(-) 0.5% 성장을 뒤집는 것이다. 스완 장관은 이날 캔버라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호주 경제가 당... 濠 “고맙다 중국”..中 수요 증가로 수출 개선 중국의 경제확장정책이 호주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웨인 스완 호주 재무장관은 "고속성장을 지지하기 위한 중국의 경기부양책 지속으로 원자재와 자본재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중국이 호주의 수출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완 장관은 "호주는 글로벌 경제회복을 이끌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인접국으로... 濠 RBA “저금리 정책, 심각한 부작용 초래할 것” 전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호주중앙은행(RBA)이 저금리 정책이 낳을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20일 블룸버그통신은 RBA가 공개한 10월 이사회 의사록을 인용, 저금리 정책 유지로 인한 인플레이션 증가와 경제 불균형 초래가 금리인상 결정의 배경이라고 보도했다. RBA는 의사록을 통해 "최근 호주달러의 상승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 IMF , 濠 은행권 대출 손실 2% 전망 호주 은행들의 대출 손실 규모가 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블룸버그통신은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를 인용, 기업과 가계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호주은행들의 대출 손실 규모가 총 대출액의 2%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IMF는 보고서를 통해 "호주 은행들의 대출 손실이 330억 호주달러(300억달러)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초 호주 은행들의 단기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