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10월 기업물가 6.7%↓..디플레이션 추세 강화 지난달 일본의 기업물가가 예상보다 악화되며, 수요침체에 따른 디플레이션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BOJ)이 12일 발표한 10월 국내기업물가지수(2005 100, 속보치)는 102.2로 전년동월대비 6.7% 하락했다. 하락폭은 9월에 이어 2 개월 연속 줄었지만, 예상치(6.0% 하락) 보다는 악화됐다. 조사 대상 855개 품목 중 전년동월대비 하락한 품목은 487개(57.0%)로 3개... 日, 기업 투자 회복세..기계주문 큰 폭 개선 일본의 9월 기계주문이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이며 기업 투자 심리가 뚜렷한 회복 신호를 보였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내각부는 9월 기계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4.1%를 2배 이상 웃도는 결과다. 기계주문은 향후 3~6개월내 기업들의 투자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9월 기계주문 상승은 기... 日 기계수주 전월비 10.5%↑..2개월연속증가 민간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일본의 기계수주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가 11일 발표한 9월 기계수주통계에 따르면, 선박 · 전력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액(계절조정)은 전월대비 10.5% 급증한 7380억엔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3분기(10~12월)는 전기대비 1.0% 늘어잘 전망이다. 9월 시장예상치(니케이 QUICK 뉴스사조사)는 3.2% 증가. 수주실적내역을 ... “日 경제회복 더딜 것”-피치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일본의 조속한 경제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일본이 엔화 강세와 물가 하락, 실업률 증가 등 경제회복을 가로막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장기적인 물가 하락 현상이 향후 일본의 재정적자 수준을 악화시킬 실질적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치는 일본의 국가 신용... 日 경상수지 흑자 0.2% 증가..흑자폭 확대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10일 발표한 9월 경상수지는 전년동월대비 0.2% 증가한 1조 5679 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전년동월 수준을 상회한 것. 무역서비스수지는 5603억엔의 흑자로 234.1%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5992 억엔의 흑자로 87.1% 늘었다. 이중 수출액은 4조 7755억엔으로 32.1% 감소, 수입은 4조 1764억엔으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