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은행 "생체인증 상용화 이르다" 기업은행(024110)이 기존에 추진하던 생체인증 외에 다른 인증수단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홍채와 지문 등의 개인의 생체정보의 경우 한 번 유출되면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그동안 본인인증 방식으로 검토해왔던 홍채인증 대신 핀테크업체인 '픽셀 핀'과 사진 조합을 통해 인증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인증방식은 고객이 ... 내 홍채 정보 유출되면?…갤노트7 ‘철통 보안’ #최근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직장인 서모(35)씨는 각종 비밀번호의 압박에서 벗어났다. 주로 이용하는 웹사이트의 비밀번호와 은행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정확하게 기억하기가 번거로웠지만 갤럭시노트7의 홍채 인식 기능으로 한 번에 고민이 해결됐기 때문이다.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증으로 각 웹사이트의 로그인을 하거나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삼성패스’ 기능을 새롭게 ... 지문 이어 홍채까지…‘내 몸 비밀번호’ 안전할까 생체인증 수단으로 지문에 이어 홍채까지 등장하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문과 홍채만으로도 잠금화면을 해제하거나 금융거래를 하는 등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생체정보가 유출될 경우 기존의 비밀번호보다 악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상품전략 담당 부사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노트7 언팩에서 홍... 은행권, 생체인증 '홍채' 선호 시중은행들이 생체인증 수단 중 '홍채' 인증을 선호하고 있다. 이는 타 인증 수단보다 기술 구현이 쉽고, 보안성도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조만간 서울 을지로 본점과 수지IT센터 수지동천점 영업점에 홍채인증 현금입출금(ATM)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8개월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