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시 성장하는 저축은행, M&A 성패에 '희비교차' 저축은행 사태이후 다시 성장세를 맞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최근 잇따른 인수합병(M&A)의 성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TS저축은행과 HK저축은행의 경우 M&A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서 성장세가 예상되는 반면 유니온저축은행과 KB금융으로 인수된 현대저축은행은 각각 매각 무산과 재매각설이 나오면서 불안한 경영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저... 저축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 대폭 증가 저축은행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이자이익이 증가한 덕분에 당기순이익이 대폭 확대됐다. 4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저축은행 2016 상반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지난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483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4%(205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 등 자산 확대에 따라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1102억원 증가했지만, 이자이익... "TV광고 전면금지는 과도한 규제"…저축은행 업계 법안 발의에 반발 최근 저축은행의 TV광고 규제 관련 법안이 발의되자 업계가 과도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는 이미 TV광고를 야간 시간대에만 하도록 규제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못하게 한다면 저축은행을 불법금융사로 취급하는 동시에 업권간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79개 저축은행들의 광고규제 관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