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파…해운주 향방은? 최근 한진해운(117930)의 법정관리(기업 회생절차) 이후 해운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상이한 주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흥아해운(003280)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7일 한진해운(117930)은 전거래일보다 30원(-2.16%) 하락한 1360원에, 현대상선(011200)은 680원(7.95%) 상승한 9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진해운은 6월초만 해도 주... 현대상선, 오는 20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현대상선(011200)은 오는 2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4 현대그룹빌딩 동관 1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5일 공시했다. 주요 의안은 이사 선임의 건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현대상선, 이사회서 유창근 신임 대표이사 내정 현대상선(011200)은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유창근 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달 2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현대상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내정자는 2012년 1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해운 전문가다.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 한진해운 사태 '일파만파'..선박 발묶이고 운임 상승 대란 채권단이 현대상선(011200)에 신규자금 지원을 검토하는 등 한진해운(117930)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후속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지만 늦은감이 있어 보인다. 법정관리 소식이 알려지면서 우려했던 물류 대란이 국내외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진해운의 선박 다수는 항만에 접안하지 못하고 압류를 피해 계류 중이며, 법정관리 리스크로 예년보다 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