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상청장 "규모 6.5이상 지진 희박···6.0은 가능" 고윤화 기상청장은 13일 경북 경주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과 관련해 "규모 6.5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지만 6.0 초반대는 언제든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진대책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이번 지진은 이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경주 지진의 원인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동...  경주서 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삼영엠텍 등 지진 관련주 강세 전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삼영엠텍(054540) 등 지진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삼영엠텍은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75원(29.09%) 오른 4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영엠텍은 지진에 견딜수 있는 구조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함께 내진설계된 원자력 부품을 설계하는 포메탈(119500)과 자회사가 내진설계 사업을 하고 있는 유니... 산업부 "지진 2차피해 우려되는 석유화학단지 긴급 안전점검 실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진발생과 관련해 13일 오전 주형환 장관 주재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16개 에너지·산업단지 유관기관장들과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기반시설, 업종별 기업들의 지진 피해상황 및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들은 에너지 기반시설의 경우 경주, 울산 등 지진의 직접영향지역에 있는... 경주서 5.8 규모의 지진 '추가 발생'…역대 최대 강진 12일 오후 7시44분 경북 경주시 남서쪽 9km 내륙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약 50분 뒤인 오후 8시32분에도 같은 지역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경주와 울산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으며 그 여파로 서울, 경주, 울산, 대전, 부산 등 전국 곳곳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5.9 규모... (속보)경북 경주에서 진도 5.3 지진 발생 경북 경주시 남서쪽 8Km 지역에서 진도 5.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저녁 7시44분경 경북 경주시 남서쪽 8Km 지역에서 5.3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4월1일 충남 태안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진도 5.1 규모의 지진과 지난 7월 울산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진도 5.0 규모의 지진을 넘어선 강진이다. 이번 지진 여파로 경주를 포함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