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사 ISA 침체국면…가입자수·금액 모두 감소 올해 초 ‘만능 통장’으로 불리면서 관심을 모았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증권사 ISA는 가입자와 가입금액이 모두 감소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부터 7월까지 증권사 ISA 가입자수는 23만2297명, 가입금액은 7268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수의 경우 3월 10만1385명에서 4월 7만413... 황영기 회장 "외부검증기관에 ISA 수익률 검증…비용은 증권사 공동 부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최근 발생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 공시 오류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업계와 회의를 통해 당분간 ISA수익률을 외부검증기관에 검증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6층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ISA 수익률 공시 오류와 관련해 업계를 대표하... 은행권, '안전형' ISA도 증권사보다 부진 은행권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형으로 분류되는 저위험 모델포트폴리오(MP) 수익률에서도 증권사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의 저위험·초저위험 상품의 3개월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은행권 포트폴리오(MP)의 수익률 평균은 0.59%였다. 이는 같은 기간 증권사(0.86%)보다 0.27%포인트 낮은 수치다. ISA다... 금소원 “ISA는 국민기만 상품에 불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시행된 지 5개월 정도 지난 가운데 금융소비자원은 ISA가 가입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실효성이 없으며 나아가 국민을 기만하는 상품이라고 비판했다. 4일 금소원은 “ISA 제도는 본래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개인의 종합자산관리를 통해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도입됐다”며 “하지만 도입 취지와는 달리 최근 발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