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진해운 물류대란, 제2의 키코 우려 국내 최대 해운사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발생한 물류대란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2008년 우량 수출 중소기업들을 줄도산시킨 ‘키코(KIKO, 환헤지용 통화옵션 상품)’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는 7일 “오전 9시 기준 신고된 피해 건수는 총 161건으로 전날 119건에 비해 26.1%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7월 무역적자 11.6% ↓… "콩 수출 증가 덕분" 미국의 7월 무역적자 규모가 한 달 전보다 크게 줄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7월 무역적자는 394억7400만달러(한화 약 44조1200억원)으로 6월의 446억5500만달러보다 11.6% 감소했다.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400억달러 적자를 밑도는 수치다. 미국의 7월 수출은 1863억달러로 전달 대비 1.9% 상승했다.... 수출·중국소비주, 단기 트레이딩 기회 삼을까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주 7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는 등 시장이 위축국면을 맞았다. 이런 가운데 월말~월초 중요 변수가 될 지표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망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벤트를 활용해 단기 트레이딩 기회를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음달 1일에는 한국의 8월 수출이 발표된다. 외신에서는 8월 수출을 ... 홍콩식품박람회에 명품 한우 선보인다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시장을 거점으로 중국 남부시장까지 넓힐 수 있도록 명품한우 등 신규 수출유망품목이 전시된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농식품의 5대 수출시장인 홍콩과 중국 광동성 시장개척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 "현대차 교섭 나서야"…현대차 노조, 전방위로 사측 압박 올해 하계휴가를 마친 현대자동차 노사가 단체교섭을 재개한다. 현대차 노조는 부분파업 및 그룹사 공동파업, 재벌개혁 홍보투쟁, 철야농성, 정몽구 회장 자택 1인 시위 등 사측을 전방위로 압박해 교섭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노사 양측은 10일 오후 2시 울산공장에서 제16차 단체교섭을 재개했다. 사진/뉴시스 현대차(005380)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