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리콜 1586건…공산품·식품 리콜 증가 지난해 전체 결함보상(리콜)이 공산품과 식품, 자동차 등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원 등의 리콜 자료를 분석한 '2015년 리콜실적'을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리콜 건수는 1586건으로 2014년 1752건보다 9.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건수는 감소했지만 이는 2014년 한약재에 대한 식약처의 대규모 리콜... 대형마트, 위법하면 업무처리 정지 시스템 도입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유통 등 4개 대형마트들이 계약서 사후 교부나 미교부, 부당 반품 등 법을 위반할 경우 더 이상 영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전산시스템이 개선된다. 4개 대형마트 최고경영자(CEO)들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레스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율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자율개선방안은 ... 의사 바꾸는 '유령수술' 관행 차단…환자 동의 받도록 약관 개정 유명 의사와 상담한 뒤 실제 수술은 다른 의사가 집도하는 일명 '유령수술'을 막기 위해 정부가 동의서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대리 수술을 막기 위해 수술·시술·검사·마취·의식하진정 동의서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주치의와 수술 의사가 변경 될 경우 환자 또는 대리인에게 구체적인 변경 사유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 골판지 업계, 전방위 담합 45개사 적발…과징금 1039억원 철퇴 고질적으로 이어져 온 제지업계의 담합이 적발됐다. 제지업계는 원료 구입부터 시작해 택배·과자 상자, 신문지와 화장지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골판지와 재생지 제품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짬짜미로 연결돼 있었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수년 동안 제지업계 전반에 관행처럼 굳어진 담합을 적발해 제지사 45곳에 총 과징금 1039억4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업... SKT-CJ헬로 합병 심사결과 임박…정재찬 위원장 "기한 내 처리할 것"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는 아직 심사기한이 지나지 않았고, 기한 내 처리할 것이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6일 충남 태안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심사가 길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자료보정 기간에 대해 정확하게 보고 받은 것은 없지만 이를 제외하고 심사기간인 120일이 아직 초과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