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선, 더민주 당 대표 불출마 시사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4일 "경제민주화와 경제적 불평등 해소라는 일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써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시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에 출연해 '당 대표에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이 정권교체를 위해서 해야 할 각자의 롤(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부겸... 박영선, 더민주 남는다…'김종인 선대위' 중책 맡을 전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가칭) 양쪽에서 러브콜을 받아온 박영선 의원이 더민주에 잔류한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지금 현재의 자리에 남아 오랫동안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을 쏟아온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영복 선생의 '결국 오랜 사람과 사람간의 뜨거운 연계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가르침이 발길... 박영선 "재벌 공익법인, 상속증여 수단으로 이용" 대기업 계열 공익법인들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회피함과 동시에 상속 증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영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점을 비판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공익법인이 매개가 되는 이유는 기부하는 회사는 기부금 처리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 받는 공익법인은 증여세 등의 세금을 ... (맞짱)‘삼성저격수’ 박영선, 재벌개혁에 올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맞서 ‘재벌개혁’ 카드를 빼들었다. 노동개혁만으로는 대·중소기업 격차와 정규직·비정규직 차별, 실업난 등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계산에서다. 최근 새정치연합은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으로 불거진 비정상적 순환출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당에 재벌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명분은 재벌 지배... 예타조사…"조사기관 확대" vs "총사업비 기준 완화"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대규모 재정투입 사업의 총사업비 기준을 완화하려는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이에 대한 정부의 신중한 검토와 예타 조사 대상 확대 필요성을 지적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2015 국정감사 정책자료'에서 "예타 대상 기준이 상향 조정돼 조사 대상 기준이 완화될 경우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예산이 투입돼 재정건전성을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