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경주지진 현재까지 시설물 피해 없어"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현재까지 경주 지진에 따른 도로, 철도, 항공, 수자원(댐·하천) 등 소관 시설물에 대한 피해보고는 없다고 13일 밝혔다. '지진재난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설치된 국토부 중앙수습본부는 장관을 본부장으로 도로·철도·항공·도시·수자원·물류·주택건축 등 8개 분야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중수본은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을 대... 서남대 등 '부실대학' 27곳 퇴출 위기 지난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점수(D·E등급)를 받은 66개 대학 중 27개 대학이 내년에도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서 전면 제한되면서 사실상 퇴출 위기에 처했다. 교육부는 5일 대학구조 개혁 후속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컨설팅은 3개 영역으로 구분해 1영역은 이행계획의 충실성, 2영역은 1차년도 목표달성 여부, 3영역은 미흡한 지표 개선 정도를 점검했다. 이번에... 교육부 "목적예비비 2000억, 교육환경 개선 용도 외 안 돼" 교육부가 추경예산으로 증액 반영된 교육환경 개선 목적예비비 2000억원은 유해 우레탄 트랙 교체 등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경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목적예비비는 '예산총칙 수정안 12조의3'에 따라, 유해 우레탄 트랙 교체, 도서벽지 교직원 관사 신축, 석면과 내진보강 등 교육환경 개선 등 국회에서 심의·의결된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학업중단학생, 학교밖 학습경험도 학력인정 이르면 내년부터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도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학업중단학생의 안전 확보와 학력 취득 기회 제공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업중단 학생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 교육부, 내일부터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교육부는 오는 18~19일 이틀간 경북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내에 감염병이 유입돼 확산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생 및 교직원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모의훈련에는 감염병 예방 선도학교와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지역보건소 등 329개 기관의 관계자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