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청약미달 단지 큰폭 감소…양극화는 심화 최근 3년 동안 수도권 아파트의 청약미달 단지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집단대출 규제 이후 단지 별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 130개 사업장 가운데 청약 미달이 발생한 곳은 24곳으로 청약 미달 비율은 18.46%로 집계됐다. 이는 2010~2013년 미달단지 비율(40~60%)의 절반 이하 ... 위례·미사 떠난 투자자, 다음 행선지는 어디?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그동안 청약시장으로 뛰어들었던 수많은 투자자들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남양주 다산신도시나 동탄2신도시 등 일부 신도시와 서울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분당 등 1기신도시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등 ... 대규모 공급에 분양시장 양극화 우려 커져 계절적 비수기로 꼽히는 8월이지만 올해는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 전망이다. 다만, 향후 주택가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입지에 따른 청약 양극화 현상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에서 예정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9395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 뚜렷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지역별·단지별 청약 양극화 현상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입지가 좋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단지는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이 낮거나 미달 사태를 빚고 있다. 정부의 중도금 집단대출 보증 규제로 청약가입자들이 호재가 확실한 지역에만 청약 통장을 꺼내 쓰는 이른바 '청약 쏠림 현상'이 더욱 더 두드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