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음료수 왜 비싼가 했더니'..4개 음료업체 담합 롯데칠성(005300)과 코카콜라 등 국내 대형 음료업체 4개사가 대형마트와 대리점의 재판매가격(소비자판매가격)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강요해 음료가격 인하와 유통업체간 가격경쟁을 제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3일 롯데칠성과 코카콜라,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 4개 음료업체의 유통업체에 대해 가격경쟁을 제한하고 가격인하를 억제한 행위에 ... 신용평가업체 수수료 담합행위 적발 한국기업평가(주) 등 4개 신용평가업체가 평가수수료를 담합해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한국기업평가(주), 한국신용정보(주), 한신정평가(주), 한국신용평가(주) 등 4개 신용평가사가 지난 200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수수료를 공동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는 기업어음과 회사채 평가수수료를 각각 42.4%, ... 삼성전자·LGD, 中企 상생협약 이행 '우수' 삼성전자(005930)와 LG디스플레이(034220) 등 대기업들이 하도급업체와 체결한 상생협력 약속을 대체로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상생협력과 하도급 공정거래협약(TCP)'을 체결한 9개 대기업에 대해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삼성 광주전자와 삼성전자, 서울통신기술, LG디스플레이 등은 '우수(90점이상~95점미만... 공정위 "항공사 마일리지制 개선할 것" 그동안 이용이 불편했던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 개선을 위해 선진 외국 항공사가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검토하고 있는 제도는 ▲ 애니타임 마일리지 ▲ 파트 캐시 ▲ 마일리지 상속 허용 ▲ 마일리지 유효기간 갱신 등이다. 애니타임 마일리지는 구간별 기준으로 공제 ... 다단계업체 '발 붙이기 힘들다' 지난 3분기동안 다단계업체 네 곳이 폐업하거나 등록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아이카(주), 이뮤노텍코리아(주) 등 두 곳이 폐업했고, (주)유비포워드, (주)에스티씨인터내셔널 등 두 곳이 영업정지됐다고 밝혔다. 또 (주)이한포위드코리아, 애터미(주), (주)럭키엘앤에이치 등 5개의 다단계판매업은 신규 등록됐다. 다단계업체는 지난 2분기 4개 사업자가 폐업한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