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민 담보로 예산통과 압박..속내는? 정부가 올해 예산안 통과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인지한 듯 지난해 하지 않던, 예정에 없던 내년도 예산안 심의 착수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갑자기 열었다. 17일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등 5개 부처는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내년도 예산안 심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내달 2일까지는 예산안이 통과돼야 한다... 10월말 예산 7.4조 초과집행 정부가 올해 10월말까지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7조4000억원 앞당겨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이용걸 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예산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열고 10월말까지 올해 총예산 272조8000억원 중 238조9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총예산 가운데 본예산은 257조7000억원 중 227조7000억원이 집행됐고, 추경예산은 15조1000억원 중 11조2000... 정부 "예산안 내달2일까지 통과시켜야"(상보) 정부가 "내년 예산은 법정기한인 다음달 2일까지 통과돼야 한다"고 국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국토해양부 등 5개 부처 장관은 17일 예정에 없던 2010년 예산안 국회 심사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 조기 의결을 촉구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금년에 이어 내년 예산도 회계연도 개시전 배정 등 조기집행이 필요... 정부 "예산안 내달2일까지 통과시켜야" 정부가 "내년 예산은 법정기한인 12월2일까지 통과돼야 한다"고 국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국토해양부 등 5개 부처 장관은 17일 예정에 없던 2010년 예산안 국회 심사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 조기 의결을 주장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금년에 이어 내년 예산도 회계연도 개시전 배정 등 조기집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