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품업계, 중국도 좁다…'동남아 상륙작전' 가속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식품업계가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6억3700만명 인구의 동남아시아는 최근 중국 경기 둔화가 현실화 되면서 새롭게 각광받는 해외 시장이다. 동남아 국가들을 합치면 '제2의 중국'이라 불릴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데다 한국 정서에 기반을 둔 제품이 한류 열풍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 오리온 고래밥, '펀' 콘셉트 통했다 오리온(001800)은 고래밥이 지난 8월 한달 간 매출액 3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8% 상승한 것으로, 8월 한달 간 팔린 고래밥은 낱개 기준으로 476만 개에 달한다. 지난 8월 출시한 '고래밥 양념치킨맛'이 전체 매출 중 20%를 차지하며 판매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념치킨맛으로 ... 오리온, '베트남 지원 프로젝트' 실시 오리온(001800)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에 1억 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감자 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증식은 오리온 베트남 법인 및 오리온 재단 관계자와 베트남 정부 대표, 농업국 관계자, 농민 대표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하...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1억개 판매돌파 오리온(001800)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초코파이 바나나'가 출시 6개월만에 낱개 기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초당 약 6개씩 쉬지 않고 팔린 셈이며, 누적 매출액으로는 300억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과는 출시 초기 SNS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호응에 힘입은 것이라고 오리온은 분석했다. 2030세대들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하루... GIC Private Limited, 오리온 지분 5.007% 보유 지아이씨 프라이빗 리미티드(GIC Private Limited)는 오리온(001800) 지분 5.007%(29만927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7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