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한산성 6.8 지진 가정' 국내 최대 규모 지진훈련 수도 서울을 지나는 남북단층(의정부~중랑천~성남)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 훈련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19일 오후 2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3단지 재건축단지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지진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지진대응TF를 꾸려 고덕3단지재건축... 학교 시설물 78% 지진에 '무방비' 전국 학교시설 중 약 78%가 내진보강이 안된 채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 경우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 개·보수 예산은 오히려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구축을 위한 노후인프라 성능개선'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건산연에 따르면 내진보강 대... 국토부, 잦은 지진 대비 위해 건축물 내진설계 강화 내년부터는 2층 건축물도 내진설계가 의무화된다. 또 기존건축물의 내진 보강 시 용적률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및 올해 들어 국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건축물 구조 안전 강화 내용을 포함한 건축법령을 개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27일 총리주재 '제9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 코스피, 경계감 뚜렷..보합권 출발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전일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FOMC회의 경계감 등으로 관망세가 뚜렷하다. (사진/이토마토)20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7포인트(0.15%) 내린 2012.71을 나타내고 있다. 보험, 은행, 금융, 운수창고 순으로 낙폭이 크다. 전기전자, 통신,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 경주서 규모 4.5 여진 발생… 1주일만에 또 강진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다. 진앙은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일대로 지난 12일 본진이 발생한 내남면 화곡리 산 293.3번지에서 남쪽으로 약 3.9㎞ 떨어진 지역이다. 이번 지진으로 경주는 물론 인근 도시인 포항이나 대구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