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식 후 만취로 실족사…업무상 재해"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소변을 보다가 실족사를 당한 경우라도 회식이 관리자 주최로 이뤄졌고, 실족사한 장소까지 회사 차량을 이용했다면 업무상 재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5단독 강석규 판사는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발을 헛디뎌 사망한 노모(58)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 자기 오토바이로 퇴근 중 사고 당한 버스운전기사…"업무상 재해" 오토바이로 퇴근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버스 운전기사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오토바이의 관리·사용 권한이 회사가 아닌 운전기사 자신에게 있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지만 법원은 사고 당일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봤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단독 김수연 판사는 A씨가 “요양불승인 처분을 취소해달라”... "탄광 밖에서 일하다 폐암 걸린 근로자, 업무상 재해 아냐" 10년 이상 탄광 지상 작업장에서 일한 근로자가 폐암 유발물질에 노출돼 병이 생겼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김정철 판사는 A씨(68)가 "요양불승인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질병이 선탄 작업 중 결정형 유리규산 등에 노출되는... 동료에게서 모함·따돌림 충격 '스트레스 장애'…업무상재해 인정 직장 생활 도중 동료에게서 근거 없는 모함으로 집단 따돌림을 받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교사에게 산재요양승인을 거부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이규훈 판사는 A씨가 "산재요양 불승인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병은 가해자 임... 회식 후 귀가하다 맨홀 빠져 숨져…업무상 재해 인정 이웃팀 회식에 참석하고 도보로 귀가하던 중 맨홀에 빠져 사망한 남성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진만)는 A씨가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망인은 LG이노텍 사용자 측의 전반적인 지배·관리하에서 이뤄진 회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