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순 기부에서 가치 전달로…사회공헌활동도 진화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자사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순 기부와는 달리 기업의 핵심 가치를 대외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11월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간한 ‘2015 기업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사회공헌 계획을 수립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이 ‘기업의 특...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해비타트 타운' 준공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30일 김선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HUG 해비타트 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HUG 해비타트 타운은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으로, 입주자인 홈파트너는 연간 약 300시간 봉사활동 및 무이자 장기상환의 방식으로 보금자리를 얻게 된다. HUG는 지난 2013년부터 주거복지 사회... 파라다이스의 '희망벤치'…발달장애청소년이 만든 벤치를 치매어르신에게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치매어르신을 위해 벤치를 만들어 선물했다. (재)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윤성태)은 26일 “서울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에 발달장애청소년 14명이 10주간에 걸쳐 만든 ‘희망벤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희망벤치’는 만 17~21세 장애청소년에게 목공 교육을 통해 창작예술을 경험하게 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기... ‘서울 마지막 달동네’ 북정마을에 기업·단체 모인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우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 509가구를 위해 32개 기업·단체가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주거환경 개선, 의료 지원, 사례 관리 등 종합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의 힘을 모아 집중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대상지역 선정에 앞서 자치구로부터 10곳의 후보지 신청을 받아 2~3월 현장점... 주택도시보증공사, 어린이 안전구역 설치사업에 5000만원 기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아동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옐로카펫' 설치를 위해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옐로카펫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쪽 벽과 바닥에 노란색 노면 표시제를 설치해 아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로 하여금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