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노조 "민자철도 사업 활성화는 곧 '철도 민영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다. 철도노조는 7일 오전 서울역에서 '박근혜 정부, 또 민영화 추진'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이번 발표를 '철도 민영화'로 규정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시기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된 철도를 민간자본이 운영해 재벌특혜 논란을 불러오자, 이제는 아예 토건자본들에게 건설... 강호인 국토장관 "이란 결제시스템 구축 시간 필요" 국내 건설기업들의 이란 진출을 위해 필요한 결제시스템 구축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란 진출 건설·유관업계 대표' 간담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희망하고 있는 결제시스템 구축은 아직 유럽 은행이 이란과의 거래를 지연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 장관... 해외 큰 장 열린 이란, 국토부 적극 지원 나서 국토교통부가 한-이란 정상회담과 연계된 이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이란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국토부는 강호인 장관이 2일 압바스 아쿤디 도로도시개발부 장관과 '교통 및 인프라 협력 MOU'를, 하미드 칫지안 에너지부 장관과 '수자원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이란 진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리 정부의 이란 방문을 통해 ... 대법 "철도노조 파업 참여 평조합원 해임 징계는 무효" 지난 2009년 있었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과정에서의 평조합원에 대한 해임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지난 2009년 철도노조의 '공기업 선진화 반대' 파업과 관련해 해임 처분 받은 조합원 김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징계 재심판정이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는 원심을 확정... 대법 '공기업 선진화 반대' 파업 철도노조 유죄취지 파기환송 항소심이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정책'과 한국철도공사의 정원감축 등에 반대하며 파업에 참여했던 철도노조 소속 노조원들에 대해 무죄 선고한 판결이 상고심에서 파기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철도노조 파업에 참가한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기소된 이모씨(43) 등 2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유죄취지로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되돌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