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갤럭시노트7 리콜 국내외 온도차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리콜에 대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민감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속도나 개통 취소 비율, 재구매 의사 등에서 차이가 있었다. 시장 경쟁 구도, 정부의 대응 수위, 소비자 인식 차이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갤럭시노트7 교환은 약 20만건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내달 1일 갤럭시노트7 판매 재개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의 판매 재개일을 다음달 1일로 최종 확정했다. 당초 예정했던 28일에서 사흘 연기했다. 서울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갤럭시노트7 제품 교환을 진행 중이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는 25일 "리콜 대상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리콜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일반 판매 시작 일정을 사흘 늦춘다"고 전했다. 예약 고객 중 아직까지 제품을 ... LG V20 출격준비 완료…갤노트7과 '정면승부' 하반기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 경쟁이 곧 시작된다. LG전자(066570)의 야심작 V20과 리콜 파문으로 한 달 가량 판매가 중단됐던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이 연이어 소비자와 만난다. 25일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V20'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오는 2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장의 분위기를 한 껏 달구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LG... "갤노트7 배터리 파문, 단기 영향에 그칠 것"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 파문이 단기적이고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5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이번 사건은 갤럭시노트7 한 모델에 국한됐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이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대부분을 삼성SDI에 의존했던 전략의 한계를 노출...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이익 하향 조정-동부증권 동부증권은 23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HDI의 부진 지속과 계속되는 체질 개선 비용, 비우호적인 환율 등을 반영해 3분기 영업이익을 종전 650억원에서 324억원(컨센서스 362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5만5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 'Hold'는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비교적 큰 규모의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체질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