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뚜기, 신제품 출시로 중장기 성장동력 강화-IBK증권 IBK투자증권은 26일 오뚜기(007310)에 대해 계절적 영향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하반기 라면 시장점유율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0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면류를 비롯, 최근 저성장 국면에 있는 소스류, 유지류 등 품목에서도 판매 촉진 비용이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감은 다소 제한적"이... 롯데푸드, 하반기 실적 부진 우려 제한적-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최근 주가의 과도한 하락은 8월초 공시에 기인한 수급이슈와 함께 음식료 업종 전반적인 센티먼트 하락에 기인한다며 하반기 실적 부진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0만원을 유지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이익 부진의 주된 요인은 아이스크림 매출 부진과 FS 사... 달콤했던 제과업계, 수익성 악화 '울상' 지난해 '허니' 열풍을 일으키며 달콤한 한 해를 보냈던 제과업계가 1년만에 수익성 악화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제과(004990), 오리온(001800) , 해태제과식품(101530), 크라운제과(005740) 등 제과업계 빅4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34억원, 6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5%, 34.0%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식품업계 1세대 거인들 '야속한 세월' 노익장을 과시하던 식품업계 창업주 1세대들이 퇴장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 장본인들로 유독 장수하는 창업주들이 많았지만 야속한 세월의 무게 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남긴 족적은 뚜렷하다. 이제 공은 2세대 경영자들에게 넘어가는 분위기다. 국내에 카레를 대중화한 일등 공신인 함태호 오뚜기(007310) 명예회장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향년 86... 식품업계, 중국도 좁다…'동남아 상륙작전' 가속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식품업계가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6억3700만명 인구의 동남아시아는 최근 중국 경기 둔화가 현실화 되면서 새롭게 각광받는 해외 시장이다. 동남아 국가들을 합치면 '제2의 중국'이라 불릴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은데다 한국 정서에 기반을 둔 제품이 한류 열풍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 서울우유·삼양식품·동서식품 아성 '흔들' 식품업계 전통 명가들이 위기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서 구축한 1위 아성이 깨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우유명가'로 불리던 서울우유는 최근 79년간 지켜온 우유업계 매출 1위 자리를 매일유업(005990)에 내주는 쓴맛을 봤다. 올 상반기 서울우유 매출은 79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338억원보다 4.3% 감소했다. 반면에 매일유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