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비웃는 벤츠 국토교통부는 해외에서 14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다카타’사의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을 리콜한다고 28일 밝혔지만 수입차시장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Dimitris Psillakis)는 사실상 이를 거부했다. 벤츠는 국토교통부가 리콜 대상으로 지목한 1만2000여대 중 2% 수준인 300여대만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17곳 중 13곳이 시... 벤츠, 하반기 신차로 수입차 1위 굳힌다 지난달 폭스바겐과 아우디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수입차시장 1위자리를 차지했다. 이에 하반기 신차출시와 각종 프로모션 등을 통해 BMW와 격차 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벤츠는 4835대를 판매해 수입차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누적판매량도 전년대비 9.6% 증가한 3만3507대를 기록했다. 벤... 다임러, 중국에서 벤츠 전기차 판매 나선다 독일의 다임러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자동차 판매에 나선다. 7일 경제매체 FX168차이징에 따르면 다임러그룹의 중국 총괄사장 허버터스 트로스크는 이날 "중국은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시장"이라며 "중국에서 벤츠의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팔린 전기·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30만대에 이른다.... 수입차, 8월 1만5932대 판매…전년比 12.5%↓ 수입차의 8월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폭스바겐·아우디 판매정지 처분과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종료 탓인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1만8200대)에 비해 12.5% 감소한 1만5932대를 기록했다. 특히 정부의 판매정지 처분대상인 폭스바겐과 아우디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폭스바겐은 8월 한 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