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SDS "물류사업 분할 방안 검토 중"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물류 및 컨설팅SI 등 일부 사업부문 분할 추진 검토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물류사업 분할 방안에 대해 외부기관의 자문 등을 통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30일 답변공시했다. 이어 "해외법인은 IT서비스사업과 물류사업의 분리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지법에 따라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삼성SDS 분할, 30일도 밑그림 안 나온다 삼성SDS의 물류사업 분할 계획이 오는 30일에도 구체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SDS는 앞서 지난 7월1일 물류사업 분할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며, 재공시 예정일로 9월30일을 제시했다. 28일 삼성 및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성SDS는 30일 재공시에서도 물류사업 분할과 관련해 뚜렷한 계획을 내놓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다만, 방향은 정해졌다. 삼성 관계자는 “... 삼성 사업재편 ‘속도’…SDS 앞날은 ‘안갯속’ 국내 IT서비스 1위인 삼성SDS의 앞날이 불투명하다. 삼성이 전자를 중심으로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SDS는 물류사업 분할과 향후 다른 계열사와의 합병 등 굵직한 사안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 매각과 물류사업 분할 검토 발표 후 주가는 하락세를 거듭해 주주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다. 삼성SDS는 오는 30일 물류사업 분할과 관련된 ... 주가 '뚝뚝' 삼성SDS, 분할 향방은?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 중인 삼성SDS의 주가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보유지분 일부(2.05%)를 매각한 이후 하락세를 탔다. 물류사업 분할 검토 공시 이후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최근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 31일 16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삼성SDS 주가는 줄곧 20만원대를 유지하며 한때 33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 SK텔레콤, 'IoT 전용망 로라' 렌탈사업에 접목 SK텔레콤(017670)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인 로라(LoRa)를 렌탈사업에 접목시킨다. SK텔레콤은 24일 종합 렌탈업체 AJ네트웍스(095570), 삼성에스디에스(018260)와 함께 렌탈상품에 IoT를 적용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관리·통제가 쉽지 않은 렌탈상품에 SK텔레콤의 로라를 접목시켜 렌탈상품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