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식품산업 생산실적 70조원 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약 7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지난 5년간 평균 5%대 성장률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업종별 생산실적은 식품제조·가공업이 39조2077억원(55.7%)으로 가장 많았다. 식육포장처리업이 12조374억원(17.1%), 유가공업이 6조1300억원(8.7%), 용기·포장지제조업이 5조8906억원(8.4%), 식... 농심, 신라면 30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 실시 농심(004370)은 '신라면'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총 3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표 이벤트인 '신라면 멀티팩 속, 황금 골든辛을 찾아라'는, 신라면 멀티팩에 무작위로 들어있는 쿠폰 일련번호를 이벤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30명에게는 순금 30돈(112.5g)의 골드바가 주... 식품업계 1세대 거인들 '야속한 세월' 노익장을 과시하던 식품업계 창업주 1세대들이 퇴장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 장본인들로 유독 장수하는 창업주들이 많았지만 야속한 세월의 무게 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남긴 족적은 뚜렷하다. 이제 공은 2세대 경영자들에게 넘어가는 분위기다. 국내에 카레를 대중화한 일등 공신인 함태호 오뚜기(007310) 명예회장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향년 86... 농심 보글보글부대찌개면, 매출 100억 돌파 농심(004370) 보글보글부대찌개면 매출이 출시 50일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 농심은 21일,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출시 이후 50일간의 매출(8월 1일 ~ 9월 19일)이 108억원이라고 밝혔다.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폭발적인 매출성장을 감안, 농심은 월 매출목표를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인기는 최근 선선해... 농심, 백두산서 '세계바둑최강전' 연다 농심은 제1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농심신라면배 바둑대회 1차전은 백두산 백산수공장에서 열린다. 오랜 시간 명성을 쌓아온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통해 백산수를 홍보하고, 중국 생수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중국공영 중앙방송인 CCTV와 연변TV는 물론 지면과 온라인 매체 등 많... 농심, 리뉴얼 한다던 '커피사업' 결국 철수? "2~3년 안에 커피믹스 시장 점유율 두자릿수를 점하겠다." 농심(004370)이 지난 2013년 '강글리오' 커피믹스 제품을 선보이며 야심차게 밝혔던 포부다. 그러나 3년여가 흐른 지금 농심이 출사표를 던졌던 커피믹스 사업은 빛도 보지 못한 채 시장에서 사실상 철수되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의 강글리오 커피는 이미 지난해부터 주요 대형마트 등에 입점 중단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