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민간부문 신성장동력 투자 본격화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발광다이오드(LED)분야에 총 4조원이상의 민간 설비투자가 본격화된다. 바이오시밀러(복제약)과 그린카, 로봇 등 신성장 동력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규모 투자도 잇따를 전망이다. 17일 지식경제부는 최경환 지경부 장관 주재로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의 9개 분야 신성장동력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가능성 높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인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이 16일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시한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제도의 연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개정안은 현행 시행령에 정해져 있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일몰기간을 법규에 규정하고,일몰기한도 내년말까지 1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는 기업이 ... 최경환 "울진 유리화 설비 인센티브 검토"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방사선폐기물 유리화 설비에 '소각세' 개념의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가에서 첫 시도하는 경북 울진의 유리화 설비가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라'는 한나라당 강석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유리화 설비가 최근에 개발된 만큼 종합적인 ... 임투세액공제 폐지-수정 '갈림길'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국회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기획재정위 조세소위원회에서 정부의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연말 폐지가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모두가 경기회복을 이유로 임투세액공제의 무조건적인 폐지보단 점진적 폐지나 대체 공제제도 마련을 주장하고 있어 정부의 완전 폐지안은 어느정도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 철강업계 "내년 6.9조, 3년간 총18.7조 설비투자" 철강업계가 내년에 6조900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18조7000억원을 녹색 설비에 투자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해말로 종료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유지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준영 포스코(POSCO(005490)) 회장을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