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인도 CEPA "인도생산 농산물만 특혜관세" 내년부터 발효되는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따라 특혜관세를 적용받으려면 농수산물의 경우 인도에서 생산된 것이어야 한다. 가공품은 물품 가격 대비 발생한 부가가치율이 35%를 넘어야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원산지 결정기준 등을 뼈대로 한 'FTA 관세특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초 ... 국가자산도 시가평가 가능 앞으로 국가자산을 시가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국가회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12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제까지 국가자산을 취득원가로만 평가했으나 앞으로는 일정기간마다 공정가액 등으로 재평가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국가자산의 공정가치 평가...  서민 담보로 예산통과 압박..속내는? 정부가 올해 예산안 통과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인지한 듯 지난해 하지 않던, 예정에 없던 내년도 예산안 심의 착수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갑자기 열었다. 17일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등 5개 부처는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내년도 예산안 심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내달 2일까지는 예산안이 통과돼야 한다... 10월말 예산 7.4조 초과집행 정부가 올해 10월말까지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7조4000억원 앞당겨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이용걸 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예산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열고 10월말까지 올해 총예산 272조8000억원 중 238조9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총예산 가운데 본예산은 257조7000억원 중 227조7000억원이 집행됐고, 추경예산은 15조1000억원 중 11조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