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위법관 퇴직 후 100% '황제 재취업'" 지난 2월 퇴직한 박홍우 전 대전고법원장은 법무법인 KCL 고문변호사 재취업 심사에서 ‘취업가능(취업제한대상 비해당)’ 통보를 받았다. 5년간 대전고법원장으로 재직하며 판결 업무가 아닌 ‘사법행정업무’만 다뤄 문제가 없다는 심사의견이었다. 이같이 최근 5년간 퇴직한 고위 법관 및 법원 공무원에 대한 취업심사에서 승인이 거절된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 김정주 대표 9시간 조사 받고 귀가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김정주(48) 엔엑스씨(NXC·넥슨 지주회사) 대표를 상대로 부당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넥슨의 부동산 계약에 대해 조사했다. 특별수사팀은 23일 오후 2시 김 대표를 참고인 겸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김 대표는 9시간30분가량 조사를 받고 23일 오후 11시30분쯤 귀가했다. 김 대표가 창업... 박 대통령,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표 수리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별감찰관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오는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출석이 예정돼 있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이 특별감찰관의 사의표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특별감찰관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내용을 언론사에 유출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특혜 의혹 서울경찰청 압수수색 검찰이 비위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아들 보직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을 12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이날 "우 수석 아들 보직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의 사무 공간과 일부 컴퓨터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에는 경찰청 전산 서버 일부도 포함돼있다. 의병 ... 시민단체, 우병우 민정수석 추가 고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감시센터)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7일 추가 고발했다. 감시센터는 이날 우 민정수석을 변호사법 위반, 조세포탈,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감시센터는 고발장에서 "우 민정수석이 일명 도나도나 사건의 변호인으로 변호사법을 위반해 피의자를 몰래 변론하고 6000만원에 대한 소득세를 포탈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