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례없는 자연재해에 금융사들도 지원 나선다 국내 유례없는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피해가 잇따르자 금융사들이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태풍 '차바'로 피해받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 비용을 유예해주며 MG새마을금고는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의 대출 원리금이나 공제액 납입기간을 연장해주는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K... 올 2분기 해외카드 실적 증가율 둔화…"원화 약세로 소비 부담 영향" 올 2분기 해외카드 이용 실적 증가율이 4.5%에 머무르면서 지난해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원화 약세로 해외에서 소비 부담이 커진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2분기 해외카드 사용실적은 4조원(34억7000달러)으로 작년 같은 기간(3조6000억원) 보다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기간 증가율(11.5%)보다 7%포인트 ... 신용카드 여러 장 분실신고 한번에 'OK' 앞으로는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신용카드의 분실신고가 가능해진다. 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부터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신고인 본인 명의(주민등록번호 기준)의 신용·체크·가족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8개 카드사, 11개 은행 등 총 19개 금융회사가 발급한 카드 분실신고가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