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고 백남기씨 관련' 장향진 충남경찰청장 참고인 조사 고 백남기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9일 "전날 장 청장을 소환 조사한 게 사실이다. 참고인 신분"이라고 밝혔다. 장 청장은 지난해 11월 1차 민중 총궐기 집회 당시 백씨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졌을 때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백씨는 결국 지난달 25일 숨졌다.... 제물로 바친 소·돼지 사체 14톤 한강에 …종교인 기소 교세가 확장되길 바라는 의식으로 2억원 상당의 소, 돼지 사체를 한강 유역에 버린 종교인들이 재판이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한강수계법과 수질수생태계법 위반 혐의로 종교 재단법인 대표 이모(51)씨를 구속 기소하고 이씨를 도운 강모(41·여)씨와 오모(3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전직 원불교 교무(스님에 해당) 출신인 이씨는 지난 2008년 ... '티켓 사재기'로 국가보조금 편취한 공연업체 대표 적발 티켓 사재기 방식으로 국가보조금을 편취한 극단 대표 등 공연업계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는 티켓 사재기 방식으로 약 5억원의 '공연티켓 1+1' 국가보조금을 편취한 A극단 대표 손모(42)씨를 사기 및 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1억4000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편취한 B극단 대표 남모(44)씨를 불구속 기소하는 등 총 10... 북한 관련 거짓 주식 정보 흘린 방송작가 불구속 기소 북한 관련 주식 투자를 미끼로 거액의 사기극을 펼친 방송작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사기 혐의로 방송작가 박모(4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1년 피해자 박모씨와 문모씨에게 "금강산 관련 주, 개성공단 관련 주, 북한에 관련된 좋은 주식이 있다. 나에게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수익금도 주겠다"고 ... 검찰, '우병우·넥슨 땅 주선 의혹' 진경준 전 검사장 소환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진경준 전 검사장을 28일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진 검사장을 오후 2시부터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진 검사장은 지난 2011년 넥슨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처가의 부동산을 시세보다 높은 1326억원을 매입할 때 친구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회사) 대표이사에게 우 수석 일가를 소개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