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국토부 현대차 고발 사건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국토교통부의 현대자동차 고발 사건에 대해 10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이영렬)은 이날 오전 국토부의 현대차(005380) 고발 사건을 형사4부(부장 신자용)에 배당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생산한 SUV 싼타페 차량 2360대의 조수석 에어백 미작동 결함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대차를 검찰에 고발했다. 현대차는 같은달 2... 검찰, 허위 사실 작성·특정 후보 반대한 기자들 불구속 기소 20대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글을 그대로 홈페이지에 게재한 현직 기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 주간지 정치부장 홍모(46)씨와 B 언론사 기자 김모(3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특정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보도하거나 특정 정당 후보자를 반대하... 검찰, '고 백남기씨 관련' 장향진 충남경찰청장 참고인 조사 고 백남기 씨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9일 "전날 장 청장을 소환 조사한 게 사실이다. 참고인 신분"이라고 밝혔다. 장 청장은 지난해 11월 1차 민중 총궐기 집회 당시 백씨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졌을 때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백씨는 결국 지난달 25일 숨졌다.... 제물로 바친 소·돼지 사체 14톤 한강에 …종교인 기소 교세가 확장되길 바라는 의식으로 2억원 상당의 소, 돼지 사체를 한강 유역에 버린 종교인들이 재판이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한강수계법과 수질수생태계법 위반 혐의로 종교 재단법인 대표 이모(51)씨를 구속 기소하고 이씨를 도운 강모(41·여)씨와 오모(3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전직 원불교 교무(스님에 해당) 출신인 이씨는 지난 2008년 ... 북한 관련 거짓 주식 정보 흘린 방송작가 불구속 기소 북한 관련 주식 투자를 미끼로 거액의 사기극을 펼친 방송작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사기 혐의로 방송작가 박모(4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1년 피해자 박모씨와 문모씨에게 "금강산 관련 주, 개성공단 관련 주, 북한에 관련된 좋은 주식이 있다. 나에게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수익금도 주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