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인도 CEPA "인도생산 농산물만 특혜관세" 내년부터 발효되는 한-인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따라 특혜관세를 적용받으려면 농수산물의 경우 인도에서 생산된 것이어야 한다. 가공품은 물품 가격 대비 발생한 부가가치율이 35%를 넘어야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원산지 결정기준 등을 뼈대로 한 'FTA 관세특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초 ... 한국 올해 ODA규모 9억달러 '지속 상승'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올해 9억달러 이상을 집행할 것으로 전망돼 대외원조 규모가 지속 늘고 있고,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에 대한 개도국의 지원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약 8억달러 수준이던 우리나라의 ODA 규모는 경제위기 등 국가적 위기중에도 1억달러 이상을 개도국에 추가로 지원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중 19위, O... 국가자산도 시가평가 가능 앞으로 국가자산을 시가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국가회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12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제까지 국가자산을 취득원가로만 평가했으나 앞으로는 일정기간마다 공정가액 등으로 재평가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국가자산의 공정가치 평가...  서민 담보로 예산통과 압박..속내는? 정부가 올해 예산안 통과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인지한 듯 지난해 하지 않던, 예정에 없던 내년도 예산안 심의 착수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갑자기 열었다. 17일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등 5개 부처는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내년도 예산안 심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내달 2일까지는 예산안이 통과돼야 한다... 10월말 예산 7.4조 초과집행 정부가 올해 10월말까지 예산을 당초 계획보다 7조4000억원 앞당겨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이용걸 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예산집행특별점검단 회의를 열고 10월말까지 올해 총예산 272조8000억원 중 238조9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총예산 가운데 본예산은 257조7000억원 중 227조7000억원이 집행됐고, 추경예산은 15조1000억원 중 11조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