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 도전기업 약점과 변수는? 오는 12월 선정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권 심사를 앞두고 10일 열린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이 심사의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운영특허를 상실한 후 재도전에 나서는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001740)는 관계사인 롯데그룹과 SK하이닉스(000660)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수십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특혜의... LG전자, 가전은 좋았고 스마트폰은 예상보다 더 부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10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 가전 부문은 예상보다 더 좋았고 스마트폰 부문은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6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권성률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가전 부문인 HE와 H&A가 기대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거둔 반면 스마트폰이 주력인 MC 부문은 예상보다 훨씬 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 GS건설, 본격적인 실적 개선 기대-교보증권 교보증권은 10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양호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3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또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GS건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14.7% 증가한 67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우디 등 해외 ... 아모레퍼시픽, 4분기부터 면세점 성장세 둔화-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0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4분기부터 국내 면세점 채널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동기 25.3% 증가한 1조4304억원을, 영업이익은 33.8% 증가한 2186억원을 기록할 예상"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 신세계인터-한섬, 묘한 신경전 신세계(004170) 그룹과 현대백화점(069960) 그룹의 패션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과 한섬(020000)이 묘한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모기업이 백화점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사업군이 비슷한 두 패션 계열사 사이에서도 경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가 대대적으로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에 한섬의 수... 현대백화점, 3분기 실적 호조·영업 이익률 개선 기대-메리츠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3분기에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며 ROE(자기자본이익률) 상승 전환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백화점주로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실적은 총매출액 1조2400억원, 영업이익 777억원으로 예측돼 대체로 시장 컨센...  뷰웍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 뷰웍스(100120)가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04분 현재 뷰웍스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900원(1.32%) 오른 6만9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뷰웍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302억원, 영업이익은 26.7% 증가한 75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 예... 한섬, 해외진출 '잰걸음' 현대백화점(069960) 그룹의 패션계열사 한섬(020000)이 해외시장 진출의 고삐를 죄고 있다. 최근 중국 업체와 유통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정식 입점도 앞두고 있다. 5일 한섬에 따르면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더캐시미어'와 남성복 브랜드 '시스템옴므'의 라파예트 매장 오픈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이 지난달 진행됐다. 두 브랜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