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빚 700조 돌파..가구당 4276만원 저축은행과 신협 등 비은행예금기관 대출이 늘면서 가계빚이 700조원을 넘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3분기중 가계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712조797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5조원(2.2%) 늘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5.4%가 올랐다. 지난 1분기 가계빚은 금융위기로 5년9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였다가 2분기 주택담보대출이 늘면서 증가세로 돌... 신용카드 사용 늘었지만 구매액 감소 신용카드 사용이 늘었지만 건당 구매금액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크카드 사용과 구매금액도 크게 늘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신용카드, 체크카드가 소액결제수단으로 활발히 사용되면서 카드 이용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카드사용액은 3.2% 느는데 그쳤다. 일평... 한국, 1년만에 순채권국 '외환위기 끝' 준비자산이 늘어 대외채권이 크게 증가하면서 우리나라가 1년만에 순채권국으로 전환됐다. 순채권국은 외채보다 해외에 빌려준 채권이 더 많은 나라를 의미한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9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분석'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우리나라 순대외채권 잔액(대외채권-대외채무)은 29억8000만달러로 지난 2008년 9월말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소비자심리지수, 8개월만에 하락 주식 및 부동산 등 자산가격 상승 흐름이 둔화되면서 소비자 심리지수가 8개월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내놓은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13으로 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그대로 유지됐다. <소비자 심리지수 추이> <출처 한국은... 한은 자료 이젠 포털에서 확인하세요 한국은행은 한은이 발간하는 주요자료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지난 20일 NHN(035420), 다음(035720), 학술 데이터베이스 업체 누리미디어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네티즌들은 조사통계월보, 금융경제연구, 한은조사연구, 해외경제포커스 등 한은 창립 후 발간된 1만5000여건의 자료를 포털 홈페이지 다음, 네이버, 구글, 그리고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