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위 회계보고서·식사 제공' 국민의당 관계자들 기소 20대 총선 비용을 보전받기 위해 허위로 회계보고서를 기재하고 선거구민에게 불법으로 식사를 제공한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박재휘)는 조모(46)씨와 정모(46)씨를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대 총선 서울 서초구 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조순형 후보의 아들인 조씨... 검찰, '우병우 처가·넥슨 의혹' 최초 보도 기자 소환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처가와 넥슨코리아 간 서울 강남땅 거래 의혹을 최초 보도한 조선일보 이모 기자를 10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이 기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면서 "우 수석에게 고소된 것도 있고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의혹과 관련된 것도 있어 전체적인 확인을 ...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관련 11일 고발인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 연관 의혹이 불거진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사건에 대해 검찰이 고발인 조사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미르재단·K스포츠재단 설립과 800억대 출연금 모금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밝혀달라며 고발장을 낸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에 대해 11일 오후 2시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감시센터는 ... 검찰, 국토부 현대차 고발 사건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국토교통부의 현대자동차 고발 사건에 대해 10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이영렬)은 이날 오전 국토부의 현대차(005380) 고발 사건을 형사4부(부장 신자용)에 배당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생산한 SUV 싼타페 차량 2360대의 조수석 에어백 미작동 결함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현대차를 검찰에 고발했다. 현대차는 같은달 2... 검찰, 허위 사실 작성·특정 후보 반대한 기자들 불구속 기소 20대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글을 그대로 홈페이지에 게재한 현직 기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 주간지 정치부장 홍모(46)씨와 B 언론사 기자 김모(3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특정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보도하거나 특정 정당 후보자를 반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