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협 "불법조업 담보금, 어입인 피해구제에 사용돼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꽃게 어획량이 급감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는 어업인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불법조업 단속과정에서 징수된 담보금이 피해보상에 쓰이지 못한 채 국고로 귀속되고 있어 어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7일 수협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2015년까지 10년 간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과... 서해어업관리단, 중국어획물 운반선 1척 나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장은 9일 오전 8시54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방 약 26해리 해상에서 중국어획물 운반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포한 중국어획물 운반어선 노영어운50208호(84톤)는 제한조건 위반(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검거됐으며, 흑산도 외항으로 압송해 나포선장을 대상으로 피의 사실 조사 후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서해어업관리... 중국공무원,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조업실태 확인 중국 어업감독공무원이 우리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자국어선의 지도·단속 활동에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부터 5일간 한·중 어업감독공무원이 상대국 지도선에서 상대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입어한 자국어선의 지도·단속 활동에 참여하는 어업지도단속공무원 교차승선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05년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우리 측 제의로 시작해 올... 올해 우리 EEZ에 입어 신청한 중국어선 1502척…전년비 4%↓ 해양수산부는 올해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조업을 희망한 중국어선은 1502척으로 지난해 1564척보다 약 4%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어획할당량도 5만4603톤으로 지난해 5만9996톤 대비 약 9% 줄었다. 10월부터 조업을 시작하는 오징어채낚기어업 등 아직 입어신청을 하지 않은 일부 어선들을 감안하면, 올해 어업허가증 발급 규모도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 허위 위치보고 중국어선 2척 나포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17일 오후 1시경 제주특별자치도 마라도 남동방 약 52km 해상에서 중국 온령선적 쌍타망 어선 2척(각 218톤)을 입역위치 허위보고 등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제주어업관리사무소 무궁화19호는 이날 오후 5시경 해당 어선을 서귀포항으로 압송해 우리 해역에 입역하면서 수협 측에 8차례 이상 허위(3~29해리 오차)로 통과위치를 보고한 경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