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흥행 보증수표 '퇴장'에 이통사 '골머리'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에 따른 전략 마련에 부심이다. 타 기종으로 눈을 돌려 보지만 공백 메우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역대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갤럭시노트7이 발화 사태로 퇴장하면서 시장은 급속도로 냉각됐다. SK텔레콤(017670)은 자사 전용폰인 ‘루나S’와 ‘갤럭시A8’으로 일단 급한 불을 끈다는 전략이다. 이들 모두 갤... 현대차,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 버스 80대 첫 선적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과 맺은 대형버스 500대 공급계약의 첫 물량인 80대의 선적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광양항에서 선적된 현대차(005380)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80대는 약 두달 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 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 시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실내무도... 이통사-삼성전자, 갤노트7 협상도 난제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노트7 교환 및 환불에 착수하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금전거래를 포함해 주도권 다툼을 위한 기 싸움도 개입될 여지가 있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통 3사는 오는 13일부터 갤럭시노트7 교환(타 기종)과 환불을 시작한다. 교환과 환불은 12월 31... 삼성·LG전자, ‘혼수 대목’ 잡기 대결 '혼수 대목'인 가을 결혼 시즌을 맞이해 가전업체들이 분주해졌다. 혼수용 가전을 패키지로 장만하는 신혼부부를 유인하고자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예비 신혼부부가 지난 7월 열린 삼성전자 '2016 F/W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 체험존에서 프리미엄 혼수가전을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웨딩컨설팅 전문업체 '바른'과 서울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서... (이슈通)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관련주 투자전략? 이슈通 진행: 김수경 앵커 전화: 정재웅 부장(유진투자증권 역삼지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이라는 벼랑 끝 선택을 하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시퍼렇게 질린 상태다. 전날 삼성전자는 8% 넘게 급락한 이후에도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관련 부품주들까지 향후 주가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토마토TV 마켓통 1부 <이슈통> 시... 기활법 사업재편, 공급과잉 '철강'도 신청…4개 업종 추가 지난달 8일 정부의 1차 사업재편계획 승인 이후 4곳이 추가로 사업재편을 신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까지 철강, 조선기자재, 섬유, 태양전지 등 4개 업종에서 4건의 사업재편계획 신청이 추가 접수됐다고 이 날 밝혔다. 산업부는 오는 18일 제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 기업들의 사업재편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강관업체 1곳이 포함되면서 ... 로봇+스마트공장' 본격 시작…민·관 5년 동안 5000억원 투자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활성화가 본격화된다. 정부와 민간은 앞으로 5년동안 관련 산업에 5000억원을 투자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해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시장 창출, 전문기업 육성, 연구인력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로봇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 (인사)산업통상자원부 <전보> ◇실장급 ▲무역투자실장 채희봉 ▲에너지자원실장 채희봉 길어지는 파업…9월 자동차 생산·수출·판매 '뚝' 장기화되는 파업으로 9월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일제히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생산은 25만8026대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2.7% 감소했다. 수출은 23.7%, 내수 판매도 13.8% 떨어졌다. 현재 완성차 업체들의 누적 파업시간은 현대차 100시간, 기아차 44시간, GM 12시간 등으로 이... 주형환 "중소 조선사 지원…4조2000억원 규모 군함·관공선 조기 발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조2000억원 규모의 군함과 관공선 등 공공선박을 조기 발주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조선사를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전라남도 대불산업단지를 현장방문한 주 장관은 조선업 간담회를 열고 "조선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와 인력, 금융, 세제 등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2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통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