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트7 리베이트는 어쩌나…휴대폰판매점 '전전긍긍'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을 내리면서 일선 유통망의 표정도 침울해졌다. 당장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음과 동시에 이동통신사로부터 받았던 판매장려금(리베이트)도 고스란히 돌려줘야 할 형편으로 내몰렸다. 이통 3사가 오는 13일부터 갤럭시노트7 교환과 환불에 들어가면서 중소 유통점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아직 리베이트 정산 관련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5조2천억원으로 정정…2조6천억원 줄어 삼성전자(005930)는 3분기 영업이익이 7조8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 감소한 5조2000억원이라고 12일 정정 공시했다. 매출도 기존 49조원에서 2조원 감소한 47조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갤럭시노트7의 화재사고가 발생하면서 회계기준에 따라 매출과 손익의 변동사항을 3분기 실적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정혁 기자 komsy@etomato.com... 방향성 잃은 코스피…변동성 장세 트레이딩 기회 찾아라 국내증시가 코스피의 장기 박스권 상단에서 가격부담과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헤매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글로벌 판매 중단 악재에 수급이 악화됐고,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유럽발 변수들도 상존한 상황이어서 돌파해야 할 과제가 적잖다. 장기 박스권 상단에 대한 부담과 대내외 불확실성에 둘러싸인 만큼 탄력적 흐름을 기대하기 어려워 업... 이통사-삼성전자, 갤노트7 협상도 난제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노트7 교환 및 환불에 착수하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금전거래를 포함해 주도권 다툼을 위한 기 싸움도 개입될 여지가 있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통 3사는 오는 13일부터 갤럭시노트7 교환(타 기종)과 환불을 시작한다. 교환과 환불은 12월 31... 노트7 공백 속 ‘루나S’ 출격…전작 흥행 잇는다 SK텔레콤(017670)이 전용폰 ‘루나S’를 12일 출시했다. 갤럭시노트7 공백으로 신규 수요가 길을 잃은 상황에서 루나S를 선보이며 전작의 흥행을 잇는다는 각오다. 루나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출시됐으며 20만대 이상 팔리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흥행을 위해 공시지원금도 최대 수준으로 책정됐다. 최고가 요금제 ‘T 시그니처’를 선택할 경우 33만원이 책정돼 23만8700... KT, ‘목동IDC 2센터’ 개관…전국 11개 확보 KT(030200)가 12일 서울 양천구에 ‘목동IDC(데이터센터) 2센터’를 개관했다. 이로써 KT는 1999년 서울 혜화센터 개관 후 목동IDC 2센터까지 전국에 11개소의 IDC를 보유하게 됐다. 목동IDC 2센터는 KT 수도권 데이터센터들과 연동된다. 목동 1센터, 분당, 강남, 여의도 등에 위치한 IDC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존 센터와 목동 2센터에 각각 상면을 두고도 하나의 센터처... 평창올림픽 영상 KT 통신망 타고 세계로 간다 오는 2018년 개최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영상이 KT(030200) 통신망을 통해 전세계로 전달된다. KT는 올림픽주관방송사(OBS)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송중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T가 올림픽주관방송사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방송중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신망 공급계... SKT, 중가폰 루나S 출시…56만8700원 SK텔레콤(017670)이 12일 중가폰 루나S를 공식 출시했다. 루나S의 출고가는 56만8700원이지만 월 11만원대 요금제 T 시그니처 마스터를 선택하면 3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아 결과적으로 23만8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분석한 루나S의 예약가입 현황에 따르면, 절반에 이르는 고객이 기존 8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폰을 사용했으며 20~30대 젊은 고객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