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삼성전자·현대차, ‘부위정경’의 자세로 부위정경(扶危定傾)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연일 악재가 터지면서 ‘황제경영의 폐해’라는 말이 신문과 방송을 도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를 단종하기로 하면서 3조원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고, 현대차 역시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 VR 콘텐츠 발굴 '시동' 가상현실(VR) 산업의 성패를 좌우할 콘텐츠 발굴에 속도가 붙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1일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 국내 5개 기업과 VR 콘텐츠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내년에는 520억원의 예산이 VR 콘텐츠 발굴에 투입된다. 문체부는 'VR 콘텐츠 종합 지원센터', 'VR 프런티어 프로젝트', 'VR 콘텐츠 ... 삼성전자, 갤노트7 교환고객에 7만원 추가지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개통취소) 고객 대상 사은 혜택을 확대한다. 자사 스마트폰으로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통신비 7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타사 제품으로 바꾸는 고객에게도 모바일 이벤트몰 3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13일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와 교환·환불에 따른 사과의 의미로 이 같은 사은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당초 삼성전... 정부, 갤노트7 늑장 대응…단종되고서야 첫 회의 소집 정부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와 관련해 대응에 나선다. 피해가 예상되는 관련 부품업계와 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만 맡기다 늑장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9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제3차 민관합동 K-ICT 수출지원반'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주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건에 대한 대책 ... 삼성전기, 뼈아픈 구조조정의 심판-흥국증권 흥국증권은 13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경기둔화로 인한 실적부재 가능성이 잔재해 있지만 기존 예상 대비 삼성전기의 이익 개선에 대한 어려움이 널리 인지돼 있고 해당 목표주가는 타 증권사와 더불어 충분히 인식될만한 적당한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오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연결 실적은 ...